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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

지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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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

정의


지체장애란 일반적으로 질병이나 외상 등으로 몸통과 사지의 영구적 운동 기능 장애를 갖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그 종류나 장애 원인의 범위가 매우 넓고 정도도 다양합니다.

'장애인복지법'에서의 정의

- 한 팔, 한 다리 또는 몸통의 기능에 영속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
- 한 손의 엄지손가락을 지골관절 이상의 부위에서 잃은 사람 또는 한 손의 둘째손가락을 포함한 2개 이상의 손가락을 모두 -제1지골관절 이상의 부위에서 잃은 사람
- 한 다리를 리스프랑(Lisfrang)관절 이상의 부위에서 잃은 사람
- 두 발의 모든 발가락을 잃은 사람
- 한 손의 엄지손가락의 기능을 잃은 사람 또는 한 손의 둘째손가락을 포함 한 2개 이상의 손가락을 기능을 잃은 사람
- 두 귀에 들리는 보통 말소리의 명료도가 50퍼센트 이하인 자
- 지체에 위 각목의 1에 해당하는 장애정도 이상의 장애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특수교육진흥법' 에서의 정의

'지체의 기능, 형태상 장애를 지니고 있고, 체간의 지지 또는 손발의 운동·동작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하여 일반적인 교육시설을 이용하여 학습이 곤란한 자'로 규정하고 있다.

원인

지체장애란 일반적으로 질병이나 외상 등으로 몸통과 사지의 영구적 운동 기능 장애를 갖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그 종류나 장애 원인의 범위가 매우 넓고 정도도 다양합니다.

선천적 원인 : 유전, 염색체 이상, 대사 장애, 임신 중 흡연 및 음주, 약물 복용, 방사선 조사, 매독, 풍진, 난산, 조산, 혈액형 부조와 등

후천적 원인 : 외상에 의한 경우-각종 질환에 의한 신경계 손상, 교통사고, 산업 재해, 만성 질환-당뇨병, 관절염, 혈액 순환 장애

유형

뇌성마비


뇌성마비는 뇌 손상 또는 뇌 기능의 비정상적 발달에서 비롯되는 영구적인 장애 상태를 말하며 주로 자발적 운동이나 자세 유지와 같은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뇌성마비 장애인들은 마비로 인해 자발적 운동 기능의 곤란을 경험하며 장애의 종류나 정도에 따라 팔과 다리의 마비를 지니기도 합니다.

뇌성마비는 조정될 수 있으나 치료될 수 없고, 전염되지 않으며 대부분 유전되지 않습니다.

소아마비

소아마비는 주로 유아 및 소아에게 발병하며 바이러스균이 음식과 함께 입으로 들어가 척수전각세포를 파괴시켜 상지나 하지에 이완성 마비를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감각과 지능손상에는 이상이 없으며 대부분의 경우 하지에만 침범하여 상지는 자유로이 쓸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수 손상

척수 손상은 대개 관통상, 교통사고, 운동 중 부상, 폭력 등으로 인한 척추의 확장, 척추의 골절 혹은 척수의 압박 등에 의해 비롯되는 척수 기능 장애를 말합니다.

보통 감각 마비와 감각 상실은 손상된 부위의 하부에서 일어나며, 척추의 상부에 손상을 입었거나 척수의 많은 부위에 손상을 입을수록 더욱 심한 마비를 불러옵니다.

사지 결손

팔이나 다리 전체 혹은 일부분이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선천적 사지 결손은 극히 드물며 후천적 사지 결손은 수술이나 사고로 인해 사지 절단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성

지체장애는 특히 장애 유형과 정도가 다양하여 인지 능력이나 학업 성취를 어느 한 가지로 일반화하기 어렵다.

신체적 능력에만 결함이 있는 지체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지적인 능력이 다양하다. 다른 장애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는 학습 및 사회·정서적으로 여러 어려움을 가질 수 있다.

상대적으로 다른 장애인에 비해 비장애인과 자주 접촉하게 되면서 이들의 편견으로 인하여 불완과 소외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지체장애인을 대할 때

휠체어를 밀어줄 때


휠체어를 밀어줄 때는 휠체어 사용자에게 도움이 필요한지 먼저 물어봅니다.

휠체어 사용자에게 밀어주겠다는 의사표시 없이 휠체어를 밀게 되면 두 사람이 휠체어를 조종하는 결과가 되어 휠체어가 다른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수동휠체어를 밀어줄 때 옥외에서는 지형에 유의하고 움푹 패인 곳이나 습진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어줄 때는 천천히 밀어주고 장애인이 어디로 가기를 원하는지 물어본 후 밀기 시작합니다.

계단을 오를 때는 휠체어를 뒤로 뉘어 앞바퀴가 들리도록 하여 밀고, 계단을 내려올 때는 휠체어 사용자에게 앞으로 내려오는 것이 좋은 지 뒤로 내려오는 것이 좋은지 물어 본 다음 어느 쪽으로 내려오든지 휠체어 앞바퀴가 들리도록 한 상태로 내려오면 됩니다.

이때 휠체어 사용자의 상체가 휠체어 등받이에 붙도록 해야 합니다.

https://handi.hknu.ac.kr/handi/1544/sub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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